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문단 편집) == 개요 == >'''The empire where the sun never sets[br](El imperio donde nunca se pone el sol)''' 전성기 [[압스부르고 왕조|합스부르크]] [[스페인]]에서 유래된 관용어구로, '''그 영토가 광대해 [[지구]] 안의 자국 영토가 낮과 밤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본토가 밤이더라도 자국영토인 식민지가 낮이고 본토가 낮일 때 식민지가 밤인 경우. 즉, 어떤 시간에 봐도 국가의 실효 지배 영역 어딘가는 해가 떠 있다는 뜻이다. 사실 지구 반대편에 작은 섬이라도 식민지를 갖고 있다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구상으로 본토와 정 반대편을 포함하는 초소형 식민지가 있어도 결국 면적이 존재하는 이상 해가 지지 않는다.] 실제로는 거대한 국가임을 [[시간대]]와 관련지어 표현하는 말이다. 헤로도투스의 '역사'에 따르면 [[페르시아 제국]]의 [[크세르크세스 1세]]가 [[그리스]]를 침공하기 전 '페르시아의 영토를 천상의 끝까지 넓혀 페르시아 제국 밖엔 해가 비치지 않게 하리라'라는 말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관용적인 표현이었지만, 시대가 흐르며 국가 제도와 기술의 발전, [[지리상의 발견]]으로 인해 '''정말로 지구 곳곳에 영토를 두어서 실제로 24시간 내내 영토의 어딘가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몇몇 탄생하였다. 전성기 시절 [[대영제국]]과 [[스페인 제국]]이 대표적인 케이스. 농담 삼아 [[핀란드]] 같이 위도가 높아 [[백야]] 현상으로 인해 해가 몇주, 혹은 몇달간 떠있는 나라를 이렇게 부를 수도 있다. 또한 관용적 표현의 유래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항상 자국 영토 어딘가는 낮이기 때문에' 빗대어 표현한 것인데 반대로 말하면 이는 '항상 자국 영토 어딘가는 밤이라는 뜻'도 되므로 사실 '해가 뜨지 않는 나라'라고 비꼬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